사우디아라비아 동부주 라스타누라의 아람코 석유 시설이 후티 반군의 무인기와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 마시라 TV는 반군이 폭탄 탑재 드론 14대와 탄도미사일 8기로 사우디를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격을 받은 라스타누라 항구는 세계 최대 해상 석유 생산 및 수출 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아람코 시설이 있는 다란 지역에도 탄도미사일 파편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부 관계자는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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