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란과의 도라 가스전 경계 협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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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란과의 도라 가스전 경계 협상 촉구


Saudi Arabia, Kuwait call for negotiations with Iran over Dorra gas field demarcation
The two Gulf nations renewed the call for Iran to hold negotiations on defining the eastern boundary of the submerged divided zone where the field is located.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공동 도라 천연가스전의 천연자원을 이용할 권리를 확언했다.


사우디와 쿠웨이트 통신이 공동 성명을 통해 걸프만 두 나라는 이란에 이 지대가 있는 수몰 분단지대의 동쪽 경계선 정의 협상을 다시 열 것을 재차 요구했다.


양국은 앞서 이란을 초청해 협상을 진행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3월 2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는 도라 분야를 착취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기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란의 계획


지난 3월 말 이란은 사우디와 쿠웨이트가 도라라고 부르는 이 거대한 연안 지역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곧 아라시 가스전에서 시추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자바드 오지 이란 석유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탐사용 우물을 시추하고 지진 조사를 하는 등 아라시 공동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가 완료됐다"고 썼다.


오지는 이란이 공동 분야 발전을 위해 협상하고 협력할 용의가 있지만 일방적인 조치가 아라시 공동 분야 시추사업의 이행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라의 잠재력


이 밭은 매일 8만4000배럴의 콘덴세이트로 10억 세제곱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은 사우디 측과 쿠웨이트 측 간에 균등하게 배분될 것이다.


양국은 또 쿠웨이트만유와 아람코만운용이 합작한 알카프지 합작법인 설립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컨설턴트가 선정돼 현대 기술과 관행에 따라 분야 발전에 필요한 공학적 연구를 진행한다.


전략분야의 발전은 양국의 천연가스 국내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 Comments
쪼야횽 2022.08.11 18:40  
기흠학
콜쇼츠 2022.08.25 18:47  
콜쇼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