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에 따르면 사우디는 또 다른 사상 최대 규모의 일일 COVID-19 감염자 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금요일 신종 감염자 5,628명과 바이러스 관련 사망자 2명이 보고됐었으며  이 중 287건은 중대한 것으로 간주된다.

더 많은 전염성이 있는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됨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금요일 하루 복구건수는 3,511건에 달해 총 복구건수는 558,546건에 달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12월 초에 공개되지 않은 북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것으로 생각되는 오미크론 변종 최초의 사례를 기록했다. 왕국의 총 환자 수는 현재 604,972명에 달했다.

현재 국내에는 8,903명의 COVID 관련 사망자가 있다. 보건 당국은 인구의 대다수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킹덤의 백신 접종 계획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COVID-19 규제를 개정하여 사회적 거리 규정을 어긴 자에게는 266달러(사우디 리얄), 재범에게는 266,000달러(사우디 리얄)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킹덤은 또한 최근 몇 주 동안 메카 그랜드 모스크와 다른 공공장소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는 조치를 재도입했으며  공공 장소, 실내와 실외에서의 마스크 의무사항도 다시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