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철도망 3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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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철도망 3배 확대

사우디 아라비아는 8,000km의 새로운 선로로 철도망 규모를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수요일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말했다.
칼리드 알 팔리흐는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광물포럼에서 "새로운 철도가 왕국을 가로지르며 우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우디 철도망에는 3개 노선에 약 3,650km의 선로가 있다.
남북 2750km 구간은 리야드에서 요르단 국경까지 운행하며, 왕국 북부의 광물 채굴 사업장에 공급선을 두고 있다.

리야드-담맘은 수도에서 동해안으로 450㎞에 걸쳐 있으며, 하라마인 고속철도는 제다 왕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을 거쳐 북쪽으로 압둘라 경제도시 왕을 거쳐 성스러운 도시 막카와 마디나를 잇는 노선이다.
알팔리 총리는 또 재경부가 국내외 투자자들의 요구를 해결할 새로운 투자법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알 팔리 총리는 "이 법은 곧 제정될 것이며 영국이 도입한 다른 규제 및 사법 개혁에도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2023년 말까지 외국 기업에 킹덤에 본부를 설치하도록 주거나 정부 계약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는 44개 국제 기업에 리야드에 지역 본부를 설립할 수 있는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미래광물포럼은 30여 개국의 장관, 단체, 광산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노던트레인 사업은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로 꼽힌다.(AN 파일)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우디 비전 2030에서 정부가 광산을 왕국 경제의 세 번째 축으로 파악한 뒤 광산의 역할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은 포럼에서 화석 연료에서 청정 전력으로의 전환은 복잡했으며, 세계는 에너지 안보를 희생하지 않기 위해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압둘아지즈 왕자는 에너지 전환은 신중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용서할 수 없이 알려지지 않은 미래로 도약하게 될지도 모른다. 홍보를 위해 에너지 안보를 몰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압둘아지즈 왕자는 또한 왕국이 우라늄을 제조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우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서 "우리는 엄청난 양의 우라늄 자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가장 투명한 방식으로 이를 수행할 것이며 파트너를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가 곧 에너지 전략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고, 그것은 "녹색" 수소의 가장 싼 생산국이 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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