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는 오미크론 변종 때문에 아프리카 14개국에서 오는 비행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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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는 오미크론 변종 때문에 아프리카 14개국에서 오는 비행을 중단한다.

사우디 보건부는 현재까지 사우디에서 오미크론 환자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새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의 발생으로 인해 아프리카 7개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일요일 발표했다.


사우디 내무부 관계자는 "이들 국가는 말라위, 잠비아, 마다가스카르, 앙골라, 세이셸, 모리셔스, 코모로스"라고 전했다.


킹덤은 28일 이 변종에 대한 우려로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레소토 에스와티니 등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금지된 아프리카 국가는 모두 14개국으로 늘어났다.


국외 거주자들이 킹덤에 도착하기 14일 전에 목록에 있는 국가들 중 어느 곳에라도 체류했다면 입국이 거부될 것이다.


출입이 허용된 국적자와 국외자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포함해 5일간 격리 조치된다.


내무부는 11월 1일 이후 출국금지국 명단에 오른 뒤 사우디에 입국한 이들에게 PCR 검사를 의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23일 현재 사우디에서 현재까지 옴미크론 환자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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