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한 농장에서 사육된 희귀한 매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 근처에서 진행 중인 매 경매에서 기록적인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SR27만 달러를 획득했다고 사우디 통신사 SPA가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중동지역 매사냥 농가 수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방사청은 밝혔다.

이 희귀한 매는 리야드 북쪽 말함의 사우디 팔콘 클럽에서 열린 국제 팔콘 브리더즈 경매에서 판매 과정에서 강한 경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새는 길이가 17.5인치, 너비가 16.75인치, 무게가 1,105그램이다.

낙찰자는 사우디 매사냥꾼 모테브 무니르로 SR27만 달러를 제시한다. 새 주인은 매의 이름을 라흐완이라고 짓고 내년 11월로 예정된 사우디 주요 매경기에 새를 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무니르는 가족들로부터 매사냥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고 말했다.

국제팔콘 브리더즈 옥션 초판은 지난 주에 시작되어 9월 5일까지 계속되어 왕국 안팎에서 매매를 끌어모으고 있다.

매사냥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인기 있는 취미이자 문화유산의 필수적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