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7월부터 코로나 백신 2차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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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7월부터 코로나 백신 2차접종

관리자 0 1249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백신의 2차 투여가 7월부터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사우디 TV 채널 알-에크바리야(Al-Ekhbariya)가 28일 보도했다.

보건부는 30일 60세 이상 고령의 왕국 인구 가운데 높은 COVID-19 예방접종률이 달성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장관 타우피크 알라비야는 이 나라의 지도부는 이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매우 효과적인 백신을 제공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방 보건 부차관보인 압둘라 아시리 박사는 2차 접종을 미루는 것이 일부 백신에서 면역력을 더 잘 자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익을 위해 사회 일부 집단에 대한 2차 투여 시기를 늦출 염려가 없으며, COVID-19백신 1차 투여 후 면역수준을 추적한 결과 두 투여 사이에 이상적인 기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우디 민간항공총국(GACA)에 따르면 모든 외국 여행객과 이들을 동반한 사람들은 출발 전에 COVID-19 예방접종 데이터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GACA는 이 의정서가 입국 절차를 완화하고 대기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은 걸프협력회의 국가 출신 시민, 신규 비자 보유자, 주민, 동반자 등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된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시민과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COVID-19 확산을 제한하려는 왕국의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는 금요일 15명의 COVID-19 관련 사망자를 추가로 발표해 전체 사망자 수는 7,650명으로 늘어났다.
1,236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현재 전국에서 471,959명이 이 병에 걸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총 1만1050건이 여전히 활동 중이며 이 중 1496명의 환자가 위독한 상태였다.
새로 기록된 사례 중 372건은 막카, 240건은 리야드, 213건은 동부, 65건은 마디나였다.
또한, 복지부는 1,050명의 환자들이 이 질병에서 회복되어, 왕국의 총 회복 수는 453,259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지금까지 20,799,293건의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실험을 실시해 지난 24시간 동안 86,695건이 이뤄졌다.
전국에 설치된 테스트 허브와 치료센터는 COVID-19 대유행 사태 이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상대해 왔다.
이 중 타카드(확정) 센터에서는 경증상이 없거나 경증만 보이거나 감염된 개인과 접촉했다고 판단되는 사람에게 COVID-19 검사를 제공한다. 테탐만 클리닉은 발열, 미각과 후각 상실, 호흡곤란 등 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치료와 조언을 해준다.
두 서비스의 예약은 부처의 Sehhaty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이 나라에서 16,387,147명의 사람들이 COVID-19를 상대로 잽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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