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20개국 여행 금지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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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20개국 여행 금지 계속 추진

사우디 아라비아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시 국제선 운항 금지를 해제했음에도 불구하고 20개국에 대한 여행 금지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이 금지는 사우디가 고위험국으로 간주하는 국가들에 대해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문제의 금지 국가는 아르헨티나, UAE, 독일, 미국,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이탈리아, 파키스탄, 브라질, 포르투갈, 영국,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스위스, 프랑스, 레바논, 이집트, 인도, 일본이다.

앞서 언급한 국가로부터 2월 3일부터 비시민권자의 비행이 금지됐다. 금지 조항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입국하기 전 14일 동안 이들 국가 중 어느 곳을 통과한 여행객도 포함된다.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들은 이제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시민들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사우디 국민들은 2020년 3월 이후 새로운 변종들의 입국을 막기 위한 조치로 사우디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 아라비아의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면서, 시민들은 이제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자유롭게 나라를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 3000만 명 중 약 1150만 명(최소 1자루)의 시민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COVID-19 백신을 2회 투약 받은 사람, 여행 2주 전 최소 1회 투약 받은 사람, 여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바이러스로부터 회복한 사람, 18세 미만 시민 등이 해당된다.

사우디가 여전히 여행이 금지된 나라는 13개국이다. UAE에 본사를 둔 뉴스 매체 The National에 따르면,

"금지된 국가는 아프가니스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콩고민주공화국, 인도, 이란, 레바논, 리비아, 소말리아, 시리아, 터키, 베네수엘라, 예멘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사건에서 불안정한 상태나 급증 때문에 출입금지구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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