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GDP 성장에 따른 부가가치세 재검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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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GDP 성장에 따른 부가가치세 재검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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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드 알-자단 재무장관은 2020년 정부가 취한 쓰라린 선택 중 부가가치세(VAT)를 15%로 세 배로 늘린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알자단은 3명의 장관 중 지난 5년간 비전 2030이 이룬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알자단은 금융 부문 개발 프로그램, 민영화 프로그램, 재정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토론 시간에는 타우피크 알라비야 보건부 장관, 아흐메드 알카티브 관광부 장관 등이 삶의 질 프로그램 책임자로, 국가 변환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무함마드 알투와이리 왕실 고문이 참여했다.

재정부 장관은 킹덤이 정부 지출에서 4,000억 달러 이상을 절감했고 민간 부문의 기여도가 2020년에는 45%에서 51%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알자단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왕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 경제 확대, 지속적인 유가 상승 등 일정한 목표 달성에 따라 부가가치세(VAT)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흐메드 알카티브 관광부 장관은 비전이 스포츠, 오락,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도시생활의 매력을 높여 '왕국 도시 생활양식 개선'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알카티브는 사우디 비전 2030 내 '삶의 질 프로그램'의 예산은 600억 원이 넘고 17개 부문이 연계돼 있다고 덧붙였다.

장관은 2019년 사우디 관광 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변국 여행이 30% 감소했다고 말했다.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대처 후 활동 재개를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전과 그 프로그램이 킹덤 내 엔터테인먼트 분야 1,000개 중소기업을 설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알카티브는 킹덤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3개월 안에 사우디 외부 방문객을 위해 45만 건의 비자를 발급했다고 지적했다.

타우피크 알라비야 보건장관은 COVID-19 백신을 받기 위해 왕국에 매일 20만 명이 등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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