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는 PIF를 위해 더 많은 주식을 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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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는 PIF를 위해 더 많은 주식을 팔 수도...

관리자 0 1714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FII(Future Investment Initiative) 모임에서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역사적인 공모인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주식 공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자는 "이를 통해 공공투자기금(PIF)에 전달된 현금흐름이 산출돼 사우디 시민의 이익을 위해 국내외에 재투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차 공모 규모나 국내 증시에서나 국제 증시에서나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람코는 현재 리야드의 타다울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아람코 회장이기도 한 야시르 알 루마얀 PIF 총재는 최근 "시장 여건이 맞으면 석유회사가 더 많이 팔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람코가 다른 지역 에너지 기업들이 그랬던 것처럼 다른 자산을 매각하거나 지역 및 국제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황태자는 PIF가 현재 제로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NEOM이나 홍해개발 등 일부 자산에 대한 평가와 지분을 보유한 다른 기업을 민영화함으로써 2025년까지 PIF가 야심 차게 목표한 SR4조 달러(1조700억 달러)의 자산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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